市교육청, 원격교육 운영 지원
대구시교육청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지역내 모든 공·사립유치원(330곳)에 노트북과 원격교육 운영비를 지원한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유아교육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초ㆍ중·고에 비해 원격교육 인프라 구축이 미흡한 유치원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원격수업의 안정적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시교육청은 모든 유치원에 노트북 1대와 원격교육 운영비(원당 50만원)를 지원하기 위해 총 5억원을 예산을 편성했다.
지원하는 노트북은 쌍방향 소통은 물론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는 고사양 노트북으로 시교육청에서 일괄 구매해 7월께 유치원으로 보급한다.
이번 지원으로 유치원과 가정의 쌍방향 소통은 물론 놀이 콘텐츠를 자체 제작하여 놀이꾸러미를 제공하는 온·오프라인이 융합된 질 높은 원격교육 실행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노트북 보급은 유치원 원격교육의 안정적 정착과 미래교육 체제 구축에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원격수업을 해야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유아들이 행복한 배움과 성장을 계속 이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에서 유아의 교육공백 최소화를 위해 전국 최초로 대구지역 모든 유아들에게 놀이꾸러미를 제공하고, ‘유아.학교가자.com’에 자체 개발한 놀이 콘텐츠를 탑재해 큰 호응을 얻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유아교육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초ㆍ중·고에 비해 원격교육 인프라 구축이 미흡한 유치원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원격수업의 안정적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시교육청은 모든 유치원에 노트북 1대와 원격교육 운영비(원당 50만원)를 지원하기 위해 총 5억원을 예산을 편성했다.
지원하는 노트북은 쌍방향 소통은 물론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는 고사양 노트북으로 시교육청에서 일괄 구매해 7월께 유치원으로 보급한다.
이번 지원으로 유치원과 가정의 쌍방향 소통은 물론 놀이 콘텐츠를 자체 제작하여 놀이꾸러미를 제공하는 온·오프라인이 융합된 질 높은 원격교육 실행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노트북 보급은 유치원 원격교육의 안정적 정착과 미래교육 체제 구축에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원격수업을 해야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유아들이 행복한 배움과 성장을 계속 이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에서 유아의 교육공백 최소화를 위해 전국 최초로 대구지역 모든 유아들에게 놀이꾸러미를 제공하고, ‘유아.학교가자.com’에 자체 개발한 놀이 콘텐츠를 탑재해 큰 호응을 얻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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