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월 수출액 1억3천만 달러
전년동기 대비 44% 상당 증가
러시아·몽골 비중 90% 육박
전년동기 대비 44% 상당 증가
러시아·몽골 비중 90% 육박
러시아, 카자흐트탄, 우크라이나 등 신북방 지역 국가에 ‘K-푸드’ 열풍이 불면서 올해 1분기 우리 농식품 수출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축산식품부는 5월 기준 신북방 국가 농식품 수출이 1억2천930만 달러로 전년 동기(8천960만 달러) 대비 44.3%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역대 최고 실적이자 2018년 이후 3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선 것이다.
수출품을 유형별로 보면 신선 농산물이 990만달러로 34.3%, 가공식품이 1억1천940만달러로 45.2% 각각 늘었다. 국가별 수출 증가율은 러시아(53.2%), 몽골(47.7%), 키르기스스탄(39.8%), 우즈베키스탄(28.5%) 순으로 높았다. 특히 신북방 13개국 중 러시아와 몽골 2개국의 수출 비중이 89.2%를 차지했다.
곽동훈기자 kwak@idaegu.co.kr
농림축산식품부는 5월 기준 신북방 국가 농식품 수출이 1억2천930만 달러로 전년 동기(8천960만 달러) 대비 44.3%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역대 최고 실적이자 2018년 이후 3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선 것이다.
수출품을 유형별로 보면 신선 농산물이 990만달러로 34.3%, 가공식품이 1억1천940만달러로 45.2% 각각 늘었다. 국가별 수출 증가율은 러시아(53.2%), 몽골(47.7%), 키르기스스탄(39.8%), 우즈베키스탄(28.5%) 순으로 높았다. 특히 신북방 13개국 중 러시아와 몽골 2개국의 수출 비중이 89.2%를 차지했다.
곽동훈기자 kwak@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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