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연, 지역 패션기업 신제품 개발 지원
패션연, 지역 패션기업 신제품 개발 지원
  • 강나리
  • 승인 2021.06.17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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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사 선정 소재 기업과 협업
국내·외 전시·홍보마케팅 제공
8월 27일 온·오프라인 패션쇼 공개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이하 패션연)은 ‘2021 직물과 패션의 만남전’ 참여 기업으로 대구지역 패션기업 4개사 선정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역 패션·섬유기업 13개사가 협력해 신제품 개발에 나선다.

패션연은 지역 소재기업과 협업해 신제품 개발 지원, ‘2021 TeFa Show(직물과 패션의 만남전)’, 국내·외 전시 참가 지원, 홍보 마케팅 지원에 나선다. 신제품 개발부터 판매 단계까지 6개월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 업체는 씨앤보코(대표 최복호, 최주영), 릭리(대표 이승익, 김지윤), 스튜디오다리(대표 박정영), 바이디바이(대표 송부영)이다.

이번에 선정된 패션기업은 대구지역 소재기업과 협업해 2022년 SS 신제품을 개발하게 된다.

새로 개발된 제품은 ‘2021 TeFa Show’를 통해 오는 8월 27일 온·오프라인 동시 중계 방식의 하이브리드형 패션쇼로 공개된다.

패션연은 최근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확대되면서 국내·외 패션 전시회 참가 가능성이 열린 점을 감안해, 8월 열리는 대구패션페어를 시작으로 미주, 유럽, 중국 시장 등을 동반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지역 섬유패션 기업의 협업으로 개발된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며 국내·외 판로 개척을 본격 지원할 예정이다.

패션연 측은 “신제품 개발부터 공동 마케팅 지원까지 전반적인 사업 수행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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