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 사업 연계 연속 지원 가능
창업성장기술 개발 등 4개 분야
창업성장기술 개발 등 4개 분야
정부가 기존 2년에 그친 단기적 기술개발 지원정책의 한계를 넘기 위해 기업당 최대 7년간 32억원까지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기업의 중장기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연계형 기술개발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벤처기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대부분 2년 이내 단기로 지원됐던 관련 사업과 달리 2개 사업을 연계해 연속으로 지원받을 수 있게 하겠다는 것이다.
대상 사업은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 △창업성장기술 개발 사업 △중소기업 상용화기술 개발 사업 △테크브릿지(Tech-Bridge) 활용 상용화기술 개발 사업 등 4개 분야다.
중소기업은 기술개발 중장기 계획에 맞춰 대상 사업 4개 중 2개를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지원 기간과 규모는 단계별 지원사업의 연계 결과에 따라 최소 3년(4억 5천만원)에서 최대 7년(32억원)까지 가능하다.
중기부는 신청 기업의 사업계획서 작성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5페이지 이내로 작성된 개념계획서를 1차로 평가하고 2차 심층 평가를 통해 우수 과제를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중기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중소기업 통합콜센터(1357)로 문의가 가능하다.
18일부터 중기부 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www.smtech.go.kr)을 통해 보다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곽동훈기자
kwak@idaegu.co.kr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기업의 중장기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연계형 기술개발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벤처기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대부분 2년 이내 단기로 지원됐던 관련 사업과 달리 2개 사업을 연계해 연속으로 지원받을 수 있게 하겠다는 것이다.
대상 사업은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 △창업성장기술 개발 사업 △중소기업 상용화기술 개발 사업 △테크브릿지(Tech-Bridge) 활용 상용화기술 개발 사업 등 4개 분야다.
중소기업은 기술개발 중장기 계획에 맞춰 대상 사업 4개 중 2개를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지원 기간과 규모는 단계별 지원사업의 연계 결과에 따라 최소 3년(4억 5천만원)에서 최대 7년(32억원)까지 가능하다.
중기부는 신청 기업의 사업계획서 작성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5페이지 이내로 작성된 개념계획서를 1차로 평가하고 2차 심층 평가를 통해 우수 과제를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중기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중소기업 통합콜센터(1357)로 문의가 가능하다.
18일부터 중기부 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www.smtech.go.kr)을 통해 보다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곽동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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