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합과학Ⅰ·Ⅱ·과학토론 참가
각 종목 1위 도대회 출전 자격
이번 대회는 ‘어제의 꿈! 오늘의 탐구! 내일의 창조! 라는 슬로건 아래 제39회 경상북도청소년과학탐구대회 예선대회가 개최됐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에는 개최되지 못했지만, 올해는 참가 신청 규모를 대폭 축소해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대회가 운영됐다.
성주 관내 초·중학교 교내대회를 거쳐 학교대표로 선발된 49명의 학생들이 융합과학Ⅰ(성주발명교육센터), 융합과학Ⅱ(성주중앙초 별뫼나래관), 과학토론(성주영재교육원) 세 종목에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었다.
초·중 각 종목 1위는 도대회 출전 자격을 얻어 성주군을 대표해 대회에 참가한다.
이번 과학탐구대회는 학생들이 미래사회의 핵심역량인 융합적 사고력과 창의성 신장에 도움이 되도록 기획됐으며, 과학탐구과정을 중심으로 과제를 실현하도록 운영됐다.
조미연 교육장은 “우리나라의 미래 발전 동력은 창의 융합형 인재 육성”이라며 “과학탐구대회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과학 하는 힘과 과학 하는 마음을 길러 학생들이 꿈을 실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성주=추홍식기자 chhs@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