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체험·행진 퍼포먼스도 제공
17일 이월드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방문객들이 여름철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다양한 이색 체험이 마련된다. 행사기간 중 매주 토요일 테마파크 고스트하우스 앞에는 방문객들이 좀비 등 몬스터로 분장할 수 있는 몬스터 분장소가 운영된다.
특히 최장 체험 길이(1km)를 자랑하는 공포체험 공간 ‘몬스터병원’과 앞이 보이지 않는 안갯속 공포 체험장 ‘죽음의 숲:데드포그’가 테마파크 내 구성될 예정이다. 몬스터들의 거리 행진 퍼포먼스 ‘몬스터 퍼레이드’와 ‘몬스터러쉬’ 등 다채로운 볼거리도 제공된다.
아울러 온 가족이 한여름 더위를 식힐 수 있는 ‘물총대란’과 신나는 음악에 맞춰 온몸을 적시는 ‘아쿠아 판타지쇼’ 등 즐길거리도 마련했다.
‘아쿠아 판타지쇼’는 24대의 워터캐논에서 약 30t의 물이 뿜어져 나오는 블록버스터급 규모를 자랑한다.
김수정기자 ksj1004@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