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청 평생학습원에 근무하는 김남규 계장(6급·사진)이 지난 16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상주시장학회에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그는 평소 인재 육성 및 어려운 이웃들에게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매년 장학금과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 2015년부터 2020년까지 총 6회 1천200만원을 장학금과 성금으로 기부한 바 있다.
김남규 계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지역의 학생들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기탁을 하게 됐다. 적지만 인재 육성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