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은 효목2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지 내 20가구의 20년 이상 노후주택을 대상으로 집수리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동구청은 4~5월 모집기간 동안 총 35가구의 신청을 받아 선정 과정을 거쳤다. 이후 이달 18일 최종적으로 20가구를 선정했다.
동구청은 3억 원의 예산을 투입(설계비 포함)해 가구당 최대 1천만 원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10%의 자부담이 있으며, 지붕, 옥상, 외벽, 담장, 대문 정비 등 주택외부 경관 개선과 관련된 공사에 한한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집수리 지원사업은 주민들이 직접 주거 환경 개선을 체감 할 수 있는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고, 노후화된 마을이미지를 바꿀 수 있는 좋은 기회다. 골목길 정비사업과 연계를 통해 마을단위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용규기자 pkdrgn@idaegu.co.kr
동구청은 4~5월 모집기간 동안 총 35가구의 신청을 받아 선정 과정을 거쳤다. 이후 이달 18일 최종적으로 20가구를 선정했다.
동구청은 3억 원의 예산을 투입(설계비 포함)해 가구당 최대 1천만 원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10%의 자부담이 있으며, 지붕, 옥상, 외벽, 담장, 대문 정비 등 주택외부 경관 개선과 관련된 공사에 한한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집수리 지원사업은 주민들이 직접 주거 환경 개선을 체감 할 수 있는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고, 노후화된 마을이미지를 바꿀 수 있는 좋은 기회다. 골목길 정비사업과 연계를 통해 마을단위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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