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가 야심차게 영입한 브라질산 미드필더 세르지뉴(31)가 시즌을 마치지 못하고 팀을 떠난다.
대구FC는 20일 “가족들의 한국 생활 부적응으로 어려움을 겪은 세르지뉴와 상호 합의로 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2월 대구에 입단해 올 시즌 K리그1 13경기에서 단 하나의 공격포인트도 기록하지 못했다.
K3리그 김해시청과의 FA컵 16강전에서 나온 페널티킥 득점이 그의 대구에서의 유일한 공격 포인트.
당초 대구는 세징야에게 가해지는 부담을 줄이기 위해 세르지뉴를 영입했으나 효과를 보지 못했다.
대구는 빠른 시일 내에 세르지뉴의 대체자를 영입할 계획이다.
석지윤기자 aid1021@idaegu.co.kr
대구FC는 20일 “가족들의 한국 생활 부적응으로 어려움을 겪은 세르지뉴와 상호 합의로 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2월 대구에 입단해 올 시즌 K리그1 13경기에서 단 하나의 공격포인트도 기록하지 못했다.
K3리그 김해시청과의 FA컵 16강전에서 나온 페널티킥 득점이 그의 대구에서의 유일한 공격 포인트.
당초 대구는 세징야에게 가해지는 부담을 줄이기 위해 세르지뉴를 영입했으나 효과를 보지 못했다.
대구는 빠른 시일 내에 세르지뉴의 대체자를 영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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