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 간부 공무원 학교급식 특별 점검
- 부교육감 등 간부 공무원 21명 급식 현장 방문·점검
대구시교육청이 기온 상승이 이어지는 식중독 취약 시기를 맞아 학교급식 특별 점검에 나선다.
대구시교육청은 22일부터 내달 2일까지 배성근 부교육감과 국·과장 등 간부 공무원 21명이 학교급식 현장을 불시에 방문해 급·배식 전 과정을 점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간부 공무원들은 납품 차량의 적정 온도와 청결 상태, 식재료의 신선도, 규격 등에 대해 검수하고, 종사자들의 급식 시설·기구 위생적 취급 등 식중독 예방·관리를 당부할 계획이다.
또 이번 점검에서 △급식소 방역·소독 △배식 대기 시 적정 간격 유지와 식탁 칸막이·지정좌석제 운영 △급식 시 대화금지 및 올바른 마스크 착용 △조리종사자 발열체크와 유증상자 발생 시 대응체계 등 코로나19 대응 사항도 확인한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코로나19 상황에도 전면 등교를 함에 따라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 부교육감 등 간부 공무원 21명 급식 현장 방문·점검
대구시교육청이 기온 상승이 이어지는 식중독 취약 시기를 맞아 학교급식 특별 점검에 나선다.
대구시교육청은 22일부터 내달 2일까지 배성근 부교육감과 국·과장 등 간부 공무원 21명이 학교급식 현장을 불시에 방문해 급·배식 전 과정을 점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간부 공무원들은 납품 차량의 적정 온도와 청결 상태, 식재료의 신선도, 규격 등에 대해 검수하고, 종사자들의 급식 시설·기구 위생적 취급 등 식중독 예방·관리를 당부할 계획이다.
또 이번 점검에서 △급식소 방역·소독 △배식 대기 시 적정 간격 유지와 식탁 칸막이·지정좌석제 운영 △급식 시 대화금지 및 올바른 마스크 착용 △조리종사자 발열체크와 유증상자 발생 시 대응체계 등 코로나19 대응 사항도 확인한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코로나19 상황에도 전면 등교를 함에 따라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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