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중기중앙회 선정
물탱크제조 최고 기술력 자랑
국가산업발전 기여 공로 인정
정중교 프레시지 대표도 선정
물탱크제조 최고 기술력 자랑
국가산업발전 기여 공로 인정
정중교 프레시지 대표도 선정
대한민국 물탱크제조 최고 기술력을 자랑하는 ㈜문창의 문성호 대표가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20201년 2분기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에 선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는 2021년 2분기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문창·문성호 대표와 함께 ㈜프레시지·정중교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구시 달서구에 위치한 ㈜문창은 1992년 창립 이후 63종의 특허 및 인증을 바탕으로 한 대한민국 물탱크제조 최고기술력으로 상수도 관련 각종 저장시설을 제작해왔으며, 이를 통해 국민이 위생적이고 안전한 물을 마실 수 있게 하여 국민건강과 국가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문 대표는 ‘초일류 품질기업’을 비전으로 정하고, 2011년부터 2020년까지 대한민국 혁신대상 10년 연속 수상 및 한국표준협회 명예의 전당 헌정 등을 이뤄냈다. 세계 최초로 스테인리스 면진형(지진발생 시 흔들림 억제) 물탱크개발 및 조달우수제품에 지정되어 스테인리스 면진형 물탱크 제품의 보급에 앞장서고 있으며, 대구 경북지역 품질경영 연구회를 발족하고 연구회 회장으로서 지역 기업의 품질 경영 활동 활성화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중소기업간 상생 협력을 위해 이업종 교류회 회장 활동을 통해 이업종 간 정보 공유 및 기술 개발 활동을 이끌어 나가고 있으며, 대구경북첨단벤처기업연합회 부회장으로 역임하며 벤처 기업 간 상생협력의 장을 마련하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문 대표가 이끄는 ㈜문창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목표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다양한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농축산물 가격안정 기금, 아동복지기교육기관 발전 기금, 불우이웃돕기 등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사회 곳곳에 촛불같은 선행으로 지역사회와 동행하는 따뜻한 기업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함께 선정된 정중교 대표는 ㈜프레시지(수도권 소재)를 창립 6년만에 국내 밀키트 시장 약 63%의 점유율을 보유한 1위 선도기업으로 급성장 시켰다. 프레시지의 전체 임직원 중 청년(만 34세 미만)의 비율이 약 50%를 상회하며, 더 많은 청년 고용을 창출할 계획으로 2021년 내 약 1천여명의 고용 창출을 목표로 하는 등 고용을 통해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곽동훈기자 kwak@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