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공모 선정…하반기 운영
의료 ·모성 보건 서비스 등 제공
장애인 인식 개선 홍보 사업도
의료 ·모성 보건 서비스 등 제공
장애인 인식 개선 홍보 사업도
대구시는 칠곡경북대병원이 보건복지부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공모에 선정돼 하반기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지역 12만 장애인의 건강권을 책임지는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게 된다.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재활의학전문의 자격을 갖춘 센터장과 보건·의료·복지 전문 인력을 중심으로 장애인 건강보건관리 인프라를 구축하고, 장애인의 건강한 삶을 지원한다. 구체적으로는 △건강 검진·진료·재활 등 의료 서비스 △장애인 임신·출산 등 모성 보건 서비스 △복지 서비스 연계 등을 제공한다.
이 밖에 보건의료 종사자, 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한 건강권 교육 및 다양한 홍보 사업으로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도모하고, 장애인 건강 실태 조사와 통계 구축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 장애인 건강 증진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앞으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가 대구시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지역 장애인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장애인과 가족들이 지역 사회에서 양질의 보건 의료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장애 친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재천기자 cjc@idaegu.co.kr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재활의학전문의 자격을 갖춘 센터장과 보건·의료·복지 전문 인력을 중심으로 장애인 건강보건관리 인프라를 구축하고, 장애인의 건강한 삶을 지원한다. 구체적으로는 △건강 검진·진료·재활 등 의료 서비스 △장애인 임신·출산 등 모성 보건 서비스 △복지 서비스 연계 등을 제공한다.
이 밖에 보건의료 종사자, 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한 건강권 교육 및 다양한 홍보 사업으로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도모하고, 장애인 건강 실태 조사와 통계 구축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 장애인 건강 증진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앞으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가 대구시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지역 장애인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장애인과 가족들이 지역 사회에서 양질의 보건 의료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장애 친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재천기자 cjc@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