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유통센터 앞 7중 추돌 사고
안동에서 승용차와 경운기가 추돌해 1명 사망하고 1명 중상을 입었으며 풍산읍 농산물유통센터 앞 국도서는 7중 추돌사고가 발생 4명이 중경상을 입는 등 크고 작은 사고가 잇따랐다.
22일 오전 4시30분께 안동시 수상동 한 도로에서 A씨(73·여)가 몰던 승용차가 앞서가던 B씨(73)의 경운기와 추돌했다.
이 사고로 B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또 경운기에 함께 타고 있던 C씨(73·여)도 중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B씨 등은 수확한 양파를 내다 팔기 위해 전통시장으로 가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보다 앞서 21일 오후 6시 15분께는 안동시 풍산읍 농산물유통센터 앞 국도에서 승용차 등 차량 7대가 잇따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4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71)씨와 B(65)씨가 중상을 입었고, C씨 등 30대 여성 2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22일 오전 4시30분께 안동시 수상동 한 도로에서 A씨(73·여)가 몰던 승용차가 앞서가던 B씨(73)의 경운기와 추돌했다.
이 사고로 B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또 경운기에 함께 타고 있던 C씨(73·여)도 중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B씨 등은 수확한 양파를 내다 팔기 위해 전통시장으로 가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보다 앞서 21일 오후 6시 15분께는 안동시 풍산읍 농산물유통센터 앞 국도에서 승용차 등 차량 7대가 잇따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4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71)씨와 B(65)씨가 중상을 입었고, C씨 등 30대 여성 2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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