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일 야외무대서
한복·평상복 등 선봬
한복·평상복 등 선봬
대구 남구청이 내달 2일 안지랑 곱창 골목에서 거리 패션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패션쇼는 남구의 주요 관광지를 알리는 한편 코로나19 사태로 침체된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남구청은 그간 실내 중심으로 진행된 패션쇼를 시민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야외무대에서 연다. 코로나19 사태로 우울해진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는 취지다.
쇼 메인 아이템은 한복으로, 대구경북한복협회 디자이너의 아동 한복과 궁중 한복은 물론 문승련 한복연구소의 전통 한복 등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청년 세대들의 관심을 끌 레깅스와 웨딩드레스, 평상복, 마스크 패션쇼도 준비됐다.
슈퍼 모델과 미스 코리아 등 전문 모델을 비롯해 지난해 대덕문화전당 모델 교육 프로그램으로 모집한 시니어 모델까지 총 40여 명의 모델이 거리를 달군다.
거리 패션쇼는 다음 달 2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까지 안지랑 곱창 골목 제2공영주차장에서 열리며, 오프라인뿐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볼 수 있다.
조재천기자
이번 패션쇼는 남구의 주요 관광지를 알리는 한편 코로나19 사태로 침체된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남구청은 그간 실내 중심으로 진행된 패션쇼를 시민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야외무대에서 연다. 코로나19 사태로 우울해진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는 취지다.
쇼 메인 아이템은 한복으로, 대구경북한복협회 디자이너의 아동 한복과 궁중 한복은 물론 문승련 한복연구소의 전통 한복 등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청년 세대들의 관심을 끌 레깅스와 웨딩드레스, 평상복, 마스크 패션쇼도 준비됐다.
슈퍼 모델과 미스 코리아 등 전문 모델을 비롯해 지난해 대덕문화전당 모델 교육 프로그램으로 모집한 시니어 모델까지 총 40여 명의 모델이 거리를 달군다.
거리 패션쇼는 다음 달 2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까지 안지랑 곱창 골목 제2공영주차장에서 열리며, 오프라인뿐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볼 수 있다.
조재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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