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농업기술센터 제22대 손상돈 소장 이임식이 28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임식에는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해 농업인 학습조직체 회원, 관련 기관단체장, 동료 직원 등이 참석했다. 1986년 6월 상주군 농촌지도소에서 농촌지도사로 공직을 시작한 손 소장은 2015년 9월 농촌지도관으로 승진해 기술보급과장, 농촌지원과장을 거친 후 2019년 7월 소장으로 취임했다. 그는 그동안 농업인의 소득과 삶의 질 향상에 주력하는 등 상주를 대한민국 농업 중심 도시로 만들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왔다.
또 동료 직원과의 화합을 바탕으로 중앙 단위와 경북도 단위의 평가에서 각종 상을 받는 등 업무에서 큰 성과를 냈다.
손 소장은 “상주 농업과 대한민국 농업,농촌 발전에 대한 비전을 갖고 더욱 노력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