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남자 4명, 여자 1명으로 팀을 구성해 1명당 4km씩 모두 20km를 릴레이 완주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남구체육회에서는 김채환, 이병래, 정인, 신영광, 노수아 선수가 출전해 1시간 12분 19초 만에 결승선에 도착,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정호재 남구체육회장은 “전국 최강자들이 참가한 마라톤 대회에서 우승을 거둔 선수들의 수고가 많았다”면서 “이 기세를 몰아 앞으로도 우수한 성적을 이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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