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변 대구지부는 독립운동 유공자 유가족의 법률 지원을 위해 법률지원단을 구성하는 등 무료 법률상담 및 수임료 지원 등을, 노한의원은 의료 지원을 위해 100만 원을 초과하는 진료비에 대한 추가 지원을, 더인연봉사단은 독립운동 유공자 유가족과 보훈단체 간의 소통창구로서 역할함과 동시에 필요 시 봉사활동 등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더인연봉사단 신효철 자문위원(대구 동구의원)은 “이번 상생협력 협약 및 법률지원 협약식에 함께해준 민변 대구지부, 노 한의원, 더인연봉사단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독립운동 유공자 유가족 분들에게는 국가와 지방정부가 확실한 예우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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