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대사대부초, 2년 만의 현장체험학습…답답했던 가슴 ‘뻥~’
경대사대부초, 2년 만의 현장체험학습…답답했던 가슴 ‘뻥~’
  • 채영택
  • 승인 2021.06.28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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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경대사대부설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은 지난 6월 8일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체육체험학습장으로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체육체험학습장은 초등학생 전문 수련원으로 학생들에게 체육활동으로 건강한 신체‘, ’베푸는 마음‘, ’빛나는 지혜‘를 겸비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기관이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코로나의 영향으로 약 2년 만에 재개되었기에 그만큼 대다수의 학생들은 기대를 품고 있었다.

6학년 김건용 학생은 “졸업여행을 갈 수 없어 매우 아쉬웠는데 그래도 현장체험을 갈 수 있어 기뻤다”라고 답했고, 6학년 1반 김민정 담임 선생님은 ”우리 반 친구들이 기뻐해서, 선생님도 기분이 좋고 의미 있는 현장체험이 되었다“고 답하셨다.

체육체험은 탁구, 사격, 로잉머신, 골프, 케이팝 댄스 등 다양한 종목이 있었고 한 종목당 체험할 수 있는 사람 수는 한정되어 있었다. 종목을 정할 때 학생들 사이에서는 희비가 엇갈렸는데 그래도 체험을 마치고 나니 기뻐했던 학생도, 슬퍼했던 학생도 모두 만족해했다.

6학년 이지원 학생은 “일단 케이팝 댄스는 내가 몸치라서 조금 힘들었고 골프에 약간 소질이 있는 것 같아서 재미있었다.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쌓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현장학습에 도시락을 싸오는 것도 무척 오랜만이었는데 코로나 때문에 친구들과 도시락을 공유하지 못한다는 점은 아쉬웠다. 모두 한 곳에 둘러앉아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의 반찬을 나누어먹는 대신, 칸막이로 서로를 가리고 말없이 음식을 먹는 상황이 아직은 코로나 시국임을 실감케 했다.

서정하 교장선생님은 “2년 만에 처음 나간 현장체험학습이 학생들에게 답답한 마음을 풀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아 기쁘며, 이번에 방역수칙을 잘 지키면서 학습을 하는 모습을 보니 앞으로 현장체험학습을 더 해도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하셨다.



배정빈어린이기자(경북대사대부설초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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