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육상선수권 200m 우승
안동시청 김다정(31)이 제75회 전국육상선수권대회 여자 200m 정상에 올랐다.
김다정은 27일 강원도 정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75회 전국육상선수권 여자 200m 결선에서 24초83의 기록으로 1위로 골인했다.
김다정은 이어 송유진, 유정미, 김소연과 팀을 이룬 400m 릴레이에서도 우승해 2관왕을 차지하는 듯했지만, 안동시청이 경기 뒤 실격 판정을 받는 바람에 메달을 반납했다.
남자 200m결선에선 박태건(30·강원도청)이 20초93으로, 21초13에 결승선을 통과, 이재성(한국체대)을 제치고 우승했다.
임찬호(29·정선군청)는 남자부 400m 허들 결선에서 50초42로 1위에 올랐다.
여자부 400m 허들에서는 손경미(31·SH공사)가 1분00초73으로 1위를 차지했다. 또 정일우(35·여수시청)는 남자부 포환던지기 결선에서 18m17을 던져 우승했다. 이상환기자 leesh@idaegu.co.kr
김다정은 27일 강원도 정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75회 전국육상선수권 여자 200m 결선에서 24초83의 기록으로 1위로 골인했다.
김다정은 이어 송유진, 유정미, 김소연과 팀을 이룬 400m 릴레이에서도 우승해 2관왕을 차지하는 듯했지만, 안동시청이 경기 뒤 실격 판정을 받는 바람에 메달을 반납했다.
남자 200m결선에선 박태건(30·강원도청)이 20초93으로, 21초13에 결승선을 통과, 이재성(한국체대)을 제치고 우승했다.
임찬호(29·정선군청)는 남자부 400m 허들 결선에서 50초42로 1위에 올랐다.
여자부 400m 허들에서는 손경미(31·SH공사)가 1분00초73으로 1위를 차지했다. 또 정일우(35·여수시청)는 남자부 포환던지기 결선에서 18m17을 던져 우승했다. 이상환기자 lees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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