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성수기 대비 방역관리 강화
울릉군이 관광 성수기 대비, 다중이용시설 출입 시 전화 한 통으로 코로나19 출입명부를 등록할 수 있는 ‘안심콜 출입 관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코로나19 방역 대응을 위한 역학조사 내실화와 기존 출입명부의 불편 해소를 위해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안심콜 서비스를 제공한다.
안심콜 서비스는 시설 방문자가 본인의 휴대폰을 이용해 해당 시설에 부여된 번호로 전화하면 자동으로 방문자의 전화번호와 방문일시가 저장되는 방식이다.
수기 명부 작성을 꺼리거나 QR코드를 사용하지 못하는 디지털 취약 계층의 불편을 크게 해소할 수 있다.
수집된 정보는 4주간 보관 후 자동 삭제되며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역학조사 시 확진자와 접촉자 동선 추적용으로만 사용된다.
울릉군은 관광성수기 대비 코로나19 방역관리의 내실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안심콜 출입관리서비스는 신속한 방역대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울릉=오승훈기자 fmdeh@idaegu.co.kr
군은 코로나19 방역 대응을 위한 역학조사 내실화와 기존 출입명부의 불편 해소를 위해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안심콜 서비스를 제공한다.
안심콜 서비스는 시설 방문자가 본인의 휴대폰을 이용해 해당 시설에 부여된 번호로 전화하면 자동으로 방문자의 전화번호와 방문일시가 저장되는 방식이다.
수기 명부 작성을 꺼리거나 QR코드를 사용하지 못하는 디지털 취약 계층의 불편을 크게 해소할 수 있다.
수집된 정보는 4주간 보관 후 자동 삭제되며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역학조사 시 확진자와 접촉자 동선 추적용으로만 사용된다.
울릉군은 관광성수기 대비 코로나19 방역관리의 내실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안심콜 출입관리서비스는 신속한 방역대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울릉=오승훈기자 fmde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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