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소규모·개별 관광객 유치 적극 나서
예천, 소규모·개별 관광객 유치 적극 나서
  • 권중신
  • 승인 2021.06.29 21:2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중가요-관광지 연계 홍보도
예천군이 소규모·개별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과 마케팅으로 침체된 지역관광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최근 각종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회룡포 가요가 단골로 선곡돼 가수 최향과 김다현 등이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시청자들로부터 극찬을 받자 자연스럽게 예천군 대표 관광지인 회룡포에 대한 관심과 이목이 집중됐다.

이에 군은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4개월 간 개별 파워블로거와 인플루언서 초청 팸투어 취재, 팬카페·맘카페·여행블로그 SNS 온라인 마케팅 등 단계별 회룡포 이미지 마케팅을 추진하는 등 대중가요와 관광지를 연계한 홍보에 힘쓰고 있다.

특히 관내 주요 관광지들을 권역·테마별로 연계해 누구나 온라인으로 구매가 가능하도록 ‘예천 e-누리’ 모바일 여행상품을 지난 3월부터 출시·운영했다.

삼강캠핑장·강문화전시관·활체험장 숙박상품과 예천박물관·신라식물원·예천천문우주센터·예천곤충생태원 등 당일 체험관광상품으로 구성해 쿠팡, G마켓, 위메프, 티몬, 네이버 등 9개 온라인 채널에 판매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8월부터 9월에는 대표 야간 관광상품인 금당야행을 비롯해 ‘나그네의 밤’이라는 주제로 삼강주막에서 야행을 첫 선보일 예정” 이라며 “KTX 중앙선 복선화로 수도권에서 접근성이 용이해져 다양한 관광 상품을 개발해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예천=권중신기자 kwonjs@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