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 위기 심해지는데 대구 동구청도 ESG 경영·행정 실천해야”
- 신효철 구의원 본회의 발언
기후 위기가 점차 심해지는 상황에서 대구 동구청이 ESG 경영 및 행정을 실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대구 동구의회에서 나왔다. ‘ESG’는 환경보호(Environment), 사회 공헌(Social), 윤리경영(Governance)의 약자다.
동구의회 신효철(더불어민주당) 의원은 30일 열린 제309회 1차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환경 파괴에 따른 기후 위기는 인류의 삶을 위협하고 있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ESG 경영 및 생활 ESG를 실천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그러면서 “동구는 팔공산과 금호강, 안심습지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춰 ESG경영 및 행정을 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신 의원은 동구의 ESG 실천 방안으로 △ 수변도시와 생태도시 조성을 통한 기후 위기 대응 △ 그린뉴딜 산업 및 ESG 경영 기업 유치 △ 구청 지원을 받는 단체는 ESG 실천 기업의 상품과 서비스 의무 구매 등을 제시했다.
그는 “ESG 경영은 수많은 기관과 기업들이 실천하고 있는 트렌드”라며 “우리의 삶을 지키기 위해 반드시 실천해야 할 소중한 가치”라고 강조했다.
박용규기자 pkdrgn@idaegu.co.kr
- 신효철 구의원 본회의 발언
기후 위기가 점차 심해지는 상황에서 대구 동구청이 ESG 경영 및 행정을 실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대구 동구의회에서 나왔다. ‘ESG’는 환경보호(Environment), 사회 공헌(Social), 윤리경영(Governance)의 약자다.
동구의회 신효철(더불어민주당) 의원은 30일 열린 제309회 1차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환경 파괴에 따른 기후 위기는 인류의 삶을 위협하고 있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ESG 경영 및 생활 ESG를 실천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그러면서 “동구는 팔공산과 금호강, 안심습지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춰 ESG경영 및 행정을 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신 의원은 동구의 ESG 실천 방안으로 △ 수변도시와 생태도시 조성을 통한 기후 위기 대응 △ 그린뉴딜 산업 및 ESG 경영 기업 유치 △ 구청 지원을 받는 단체는 ESG 실천 기업의 상품과 서비스 의무 구매 등을 제시했다.
그는 “ESG 경영은 수많은 기관과 기업들이 실천하고 있는 트렌드”라며 “우리의 삶을 지키기 위해 반드시 실천해야 할 소중한 가치”라고 강조했다.
박용규기자 pkdrg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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