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엑스포대공원 솔거미술관은 28일부터 오는 10월 3일까지 한국화 특별전 ‘산모롱이 느린 선 하나’를 개최한다.
원로작가 박대성과 김선두, 서용, 이은호, 이애리 등 중견작가 4인의 작품을 통해 한국화의 다양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선보이는 자리다.
제1전시실에는 서용 작가의 ‘천상언어 1901’ 등 부처의 가르침과 일대기를 함축적으로 그린 변상도 6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제2전시실에서는 이은호 작가의 ‘순환-2101’을 포함한 11점 작품이, 제3전시실에는 꽈리작가로 유명한 이애리 작가가 꽈리를 주제로 ‘내가 풍경이 되는 창’ 등 21점이, 제4전시실에서는 김선두 작가의 ‘느린 풍경-푸른길’ 등 9점의 작품이 선보인다.
마지막 제5전시실에서는 한국화의 거장 소산 박대성 화백이 올해 새롭게 그려낸 11.5m 길이의 신작 ‘몽유 신라도원도’가 기품을 자아낸다.
경주=안영준기자 ayj1400@idaegu.co.kr
원로작가 박대성과 김선두, 서용, 이은호, 이애리 등 중견작가 4인의 작품을 통해 한국화의 다양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선보이는 자리다.
제1전시실에는 서용 작가의 ‘천상언어 1901’ 등 부처의 가르침과 일대기를 함축적으로 그린 변상도 6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제2전시실에서는 이은호 작가의 ‘순환-2101’을 포함한 11점 작품이, 제3전시실에는 꽈리작가로 유명한 이애리 작가가 꽈리를 주제로 ‘내가 풍경이 되는 창’ 등 21점이, 제4전시실에서는 김선두 작가의 ‘느린 풍경-푸른길’ 등 9점의 작품이 선보인다.
마지막 제5전시실에서는 한국화의 거장 소산 박대성 화백이 올해 새롭게 그려낸 11.5m 길이의 신작 ‘몽유 신라도원도’가 기품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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