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8년에 대구에서 처음으로 만들어진 국제봉사단체 ‘대구로타리클럽’이 지난 28일 창립 83년을 맞아 대구 수성구 호텔 라온제나에서 21~22년도 이동희 국제로타리 3700지구 총재가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졌다.
창립기념식은 코로나19 사태를 감안해 초대손님 없이 회원들만 참석해 자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일체의 다과나 식사를 없애고 기념 봉사 사업으로 봉사단체 2곳과 어려운 개인에게 각 100만원씩, 조일로봇고 인터렉트 학생들에게 격려금을 전달하며 봉사단체로서 의미를 가지는 것으로 대신했다. 윤정기자 yj@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