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일 상일조경임업(주) 대표가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상주시협의회 신임 회장에 취임했다. 상주시 임업 후계자협의회는 지난 25일 산림조합 3층 사무실에서 열린 임시총회에서 사퇴한 전임 회장의 잔여 임기 2년 6개월여를 맡을 신상일 신임 회장을 투표로 선출했다. 상주 출생인 신 회장은 평소 지속 가능한 임업 발전에 힘써왔고 조경식재와 숲 가꾸기 및 병해충 방제 등의 산림 분야 최고의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그는 경북대 산림환경자원학 졸업 후 상주시 산림조합에서 20여 년 근무하며 사업과장으로 퇴직 후 현재 상일조경임업(주)을 경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