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이 체감하는 서비스 제공 최선”
“농업인이 체감하는 서비스 제공 최선”
  • 한지연
  • 승인 2021.07.01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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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농어촌公 명예본부장 위촉
한국농어촌공사경북지역본부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본부장 최병윤)는 30일 본부 2층 회의실에서 ‘명예 본부장 위촉식 및 업무현황 설명회’를 실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제공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본부장 최병윤)는 지난달 30일 본부 2층 회의실에서 본부장, 내근 부장을 비롯해 도내 농업인단체장 3명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예 본부장 위촉식 및 업무현황 설명회’를 실시했다. 명예본부장은 한국농업경영인 경상북도연합회 한용호 회장, 한국여성농업인 경상북도연합회 김미점 회장, 한국쌀전업농 경상북도연합회 홍의식 회장 등 3명이다.

경북지역본부가 도입한 ‘명예 본부장제’는 도내 농업인단체장을 명예 본부장으로 위촉함으로써 농업인 단체와의 소통 및 유대를 강화하고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현장 목소리를 공사 사업에 반영하는 등 지역 농업인과의 상생적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이날 행사는 명예 본부장 위촉장 수여, 주요 업무현황 보고, 농업인단체장과의 주요 현안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 직후에는 고령군 덕곡지로 이동해 시설물 현장을 둘러보며 농업용수 공급 현황 및 농업기반시설 유지관리 방안에 대해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명예본부장으로 위촉된 한용호 회장은 “농어촌공사에서 관리하는 시설물과 농업용수 공급현황에 대해 직접 설명을 듣고 상호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최병윤 본부장은 “공사의 명예 본부장을 흔쾌히 수락해주신 농업인 단체장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명예본부장 제도를 통해 농업·농촌이 직면한 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현장의 의견을 경영에 적극 반영하여 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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