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대학교(총장 한홍수) 치위생과는 재학생 9명에게 교외 장학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 교외 장학금을 전달한 기관은 포항 미르 치과와 신세계 치과. 장학금 전달 행사는 정부의 감염예방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진행됐다. 장학금을 전달한 포항 미르 치과와 신세계 치과는 매년 지역 구강보건인력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을 이어오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이런 지속적인 지원은 지역 치과위생사 양성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
장학금을 받은 3학년 장유정 학생은 “먼저 장학지원에 감사드리며, 학과의 역량교육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이수하고 많은 경험을 쌓아서 전문적인 역량을 발휘 할 수 있는 치과위생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포항대학교 치위생과는 세계적인 수준의 전문역량을 갖춘 치과위생사 양성이라는 목표아래 1:1 전문치위생 실기지도 및 해외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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