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텔스타’, K-스마트등대공장 선정
경주 ‘텔스타’, K-스마트등대공장 선정
  • 강나리
  • 승인 2021.07.04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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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
초고장력 차체강판 가공·납품사
AR 원격 공장 관리 시스템 적용
‘Level4’ 수준 스마트 공장 구축
경북테크노파크(이하 경북TP)가 스마트 제조 컨설팅을 지원한 경주 ㈜텔스타(대표이사 임병훈)가 올해 중소벤처기업부 ‘K-스마트등대공장’에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4일 경북TP에 따르면 K-스마트등대공장은 세계 제조업의 미래를 혁신적으로 이끄는 공장으로, 세계경제포럼(WEF)이 대기업 위주로 선정하는 ‘글로벌 등대공장’을 벤치마킹한 중소·중견기업 중심의 선도형 스마트공장이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에는 AI·빅데이터 기술을 적용해, 실시간 원격제어가 가능한 제조혁신 모델 구축을 지원한다.

올해 K-스마트등대공장 10개사 중 하나로 선정된 텔스타는 3D 레이저 메탈 커팅을 활용해 초고장력 차체강판을 가공·납품하는 자동차 부품기업이다.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텔스타는 레이저 가공산업을 선도하는 스마트기업이 될 수 있도록 AI 품질 관리 시스템 고도화 및 AR 원격 공장 관리 시스템 적용을 통해, 기업 제조혁신 역량 수준 ‘Level 4’에 해당하는 스마트등대공장을 구축하게 된다. ‘Level 4’는 인공지능으로 제조공정을 분석하고 실시간 제어까지 가능한 고도화된 스마트공장 수준이다.

텔스타는 경북TP 경북스마트제조혁신센터의 전문기술위원과 함께 ISP 정밀진단을 받아 향후 스마트등대공장으로서의 전략수립을 추진했다. 이어 요구사항과 문제점을 도출해 스마트등대공장 구축 방향과 실행 전략, 로드맵을 확정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텔스타는 △머신비전과 AI를 활용한 제품 전수검사 △디지털 트윈 기반의 CPS 활용 공장 운영 최적화 △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한 설비보전 지원 시스템 구축 △회전체 AI 진동 분석을 통한 예지보전 시스템 구축 △가상현실을 활용한 정보시각화 및 원격 협업 시스템 구축 △지능형 영상 분석을 통한 근로자 안전관리 및 설비제어 공장 구축을 추진한다.

하인성 경북TP 원장은 “K-스마트등대공장은 올해 10개사 구축을 시작으로 2025년까지 100개사로 확대될 전망이다. 성공적인 첫 스타트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K-스마트등대공장뿐 아니라 기업별 맞춤 지원을 통해 지역 제조기업의 스마트화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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