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서 수준 높은 연극 만나세요” 9일부터 국공립극단 페스티벌
“경주서 수준 높은 연극 만나세요” 9일부터 국공립극단 페스티벌
  • 안영준
  • 승인 2021.07.05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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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포항·수원 등 6개 지역 참여
관람료 5천원…온라인으로 예매
제12회대한민국국공립극단페스티벌
경주시립극단 공연 모습.

‘제12회 대한민국 국공립극단 페스티벌 in 경주’가 오는 9일부터 8월 4일까지 경주예술의전당 원화홀에서 경주시립극단 외 5개 국공립극단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다.

지난 2010년부터 경주시 주최, 경주시립예술단과 한국국공립극단협의회 주관으로 열리고 있는 대한민국 국공립극단 페스티벌은 각 지역 국공립극단의 수준 높은 공연을 릴레이로 볼 수 있는 연극제이다.

올해 페스티벌은 9일 경주시립극단의 죤마니 쯔비요비치박사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대구시립극단의 벚꽃 졸업식 △포항시립극단의 아빠 집 대동배 △수원시립공연단의 넓은 하늘의 무지개를 보면 내 마음은 춤춘다 △목포시립극단의 늙은자전거 △강원도립극단의 소매각시 등 6개 공연이 8월 4일까지 이어진다.

경주시립예술단 관계자는 “올 상반기 사회풍자 코미디로 관객들에게 감동과 웃음을 선사했던 죤마니 쯔비요비치박사가 개막작으로 9일과 10일 진행되므로 많은 시민들의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국공립극단 페스티벌 in 경주’ 공연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100석 이내로 관람객 수가 제한된다. 모든 좌석의 관람료는 5천원으로 예매는 경주예술의전당 홈페이지 또는 티켓링크에서 하면 된다.

경주=안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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