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내년 현안사업 국비 확보 ‘총력’
구미시, 내년 현안사업 국비 확보 ‘총력’
  • 최규열
  • 승인 2021.07.06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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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시장, 기재부 방문
장세용 구미시장이 지난 5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안도걸 제2차관 등 주요간부에게 구미시 재정현안을 설명하고 역점분야에 대한 국비반영이 원활히 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기획재정부에서 지역현안사업을 포함한 내년도 정부예산안이 7~8월에 본격적으로 심의되는 일정을 감안해 부처예산을 심의하는 기재부에 적극 대응하기로 하고 기획재정부 최상대 예산실장, 김완섭 예산총괄심의관, 임기근 경제예산심의관 등 주요간부를 잇달아 만나 현안사업 필요성과 예산반영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이날 건의한 주요사업은 임대전용산업단지 지정 346억원, 방산혁신클러스터 구미유치 158억원, 5G기반 저탄소 마이크로그리드 그린산단 시범사업 38억원, 반도체 융합부품 혁신제조 플랫폼 구축 28억원, 로봇직업혁신센터 구축사업 43억원, 고마력 인휠시스템 미래 상용전기차 부품 국산화 사업 50억원 등이다.

또한 행정안전부 교부세과도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특별교부세와 내년도 보통교부세 확대 지원을 건의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한 국비 예산확보에 발 빠른 행보를 보였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지역 현안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국가예산확보는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기재부와 국회심의 단계까지 지역 정치권과 공조해 우리시가 요구한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국가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구미=최규열기자 choi6699@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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