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회장 송준기)는 6일 혹서기 재난취약계층 지원으로 저소득 가구 300세대에 선풍기를 전달했다.
이날 대구적십자사는 지사 별관에서 폭염으로 인한 고통을 경감시키고 여름철 재난위험 예방과 감소를 위한 나눔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나눔은 적십자 봉사원과 결연을 맺고 있는 대구시내 희망풍차 결연세대 중 300세대에 적십자 봉사원이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건강 체크 및 기본 생활환경도 점검했다.
한편 대구적십자사는 대구지역 내 취약계층 900세대와 희망풍차 결연을 맺고 매달 생필품과 구호물품 전달 및 심리적지지 등의 지원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