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대구지역본부(본부장 이수환)는 지역사회 기여를 통한 ‘함께하는 농협’ 구현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일 ‘2021년 2분기 범농협 사회공헌 우수사무소’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농협 사회공헌상’은 올해부터 농협중앙회에서 사회공헌 우수사례 발굴과 홍보를 통해 함께하는 농협을 구현하고자 농협 전 계열사와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분기별 10곳 내외를 선정해 중앙본부 정례조회 때 시상한다.

2분기 사회공헌상은 전국에서 10곳(농축협 5·중앙회 및 계열사 5)이 뽑혔다.

대구농협은 지난 4월 한달 간 임직원과 대구시민을 대상으로 고흡수성수지(SAP)아이스팩 등의 플라스틱 수거활동과 이를 활용한 방향제 만들기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올바른 아이스팩 분리배출 방법 홍보를 실시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그 외에도 농촌일손돕기, 나눔봉사활동, 취약계층 각종지원 등 꾸준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수환 본부장은 “대구농협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농협의 공익적 역할을 확대하고 지역사랑을 몸소 실천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