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전하는 위로
책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로 대구의료원에서 일한 지 33년째인 저자가 보고 듣고 경험한 주변 동료와 환자, 가족들의 이야기가 인연, 위로, 흔적, 치유 등 4부로 나뉘어 담겼다.
사람들과 만나지 못해 어렵더라도 양 볼에 보조개를 지어가며 ‘인생이 별것이야, 까짓 거’ 하는 심정으로 씩씩한 걸음을 내딛자고 말하는 저자의 글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큰 위로로 다가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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