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인원 전산등록 등 수행
육군 50사단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진행 중인 지역 백신접종센터들에 대한 지원의 폭을 넓혔다.
50사단은 이전부터 접종센터 현장에서 경계작전을 수행하고 있지만 지난 5일부터는 행정 지원활동도 실시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센터에 투입된 장병들은 거동이 불편한 사람들이 불편함 없이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접종 위해 방문하는 인원들의 전산등록과 예진표 작성 및 안내 등의 임무를 수행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현역 장병뿐 아니라 예비군 지휘관들과 상근예비역들도 지원 활동에 힘쓰고 있다고 50사단은 전했다. 행정 지원활동은 오는 9월 30일까지 계속할 예정이다.
대구 남구 접종센터가 위치한 대덕문화전당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손경범 대신·남산4동대장은 “시·도민들이 안심하고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경계 지원과 행정 지원에 한 치의 빈틈도 없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용규기자 pkdrgn@idaegu.co.kr
50사단은 이전부터 접종센터 현장에서 경계작전을 수행하고 있지만 지난 5일부터는 행정 지원활동도 실시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센터에 투입된 장병들은 거동이 불편한 사람들이 불편함 없이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접종 위해 방문하는 인원들의 전산등록과 예진표 작성 및 안내 등의 임무를 수행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현역 장병뿐 아니라 예비군 지휘관들과 상근예비역들도 지원 활동에 힘쓰고 있다고 50사단은 전했다. 행정 지원활동은 오는 9월 30일까지 계속할 예정이다.
대구 남구 접종센터가 위치한 대덕문화전당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손경범 대신·남산4동대장은 “시·도민들이 안심하고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경계 지원과 행정 지원에 한 치의 빈틈도 없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용규기자 pkdrg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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