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응팀 신설…총 7명 구성
주2회 전문가위 개최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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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이상 반응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이상반응대응팀을 신설하는 등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11일 대구시 코로나19 예방접종시행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50대 이하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본격화되는 시기에 맞춰 이상 반응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상반응대응팀 신설 △민간 역학조사관 확충 △이상 반응 모니터링 서비스 등 대응 체계를 마련했다.
추진단에 신설된 이상반응대응팀은 팀장과 팀원 2명, 역학조사관 4명 등 총 7명으로 구성돼 있다. 대응팀은 백신 접종 후 신고된 중증 이상 반응 사례, 아나필락시스 등에 대한 역학 조사 및 피해 보상 지원, 이상 반응 모니터링 등 업무를 맡게 된다.
추진단은 이상 반응 전문가 위원회를 주 2회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한편, 이상 반응 역학조사 인력을 확충하기 위해 ‘민관 합동 역학조사관 인력 풀’을 구상 중이다. 인력 풀 구성을 위해 대구시의사회, 상급종합병원 등 관련 기관과 조만간 협의할 예정이다.
조재천기자
11일 대구시 코로나19 예방접종시행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50대 이하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본격화되는 시기에 맞춰 이상 반응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상반응대응팀 신설 △민간 역학조사관 확충 △이상 반응 모니터링 서비스 등 대응 체계를 마련했다.
추진단에 신설된 이상반응대응팀은 팀장과 팀원 2명, 역학조사관 4명 등 총 7명으로 구성돼 있다. 대응팀은 백신 접종 후 신고된 중증 이상 반응 사례, 아나필락시스 등에 대한 역학 조사 및 피해 보상 지원, 이상 반응 모니터링 등 업무를 맡게 된다.
추진단은 이상 반응 전문가 위원회를 주 2회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한편, 이상 반응 역학조사 인력을 확충하기 위해 ‘민관 합동 역학조사관 인력 풀’을 구상 중이다. 인력 풀 구성을 위해 대구시의사회, 상급종합병원 등 관련 기관과 조만간 협의할 예정이다.
조재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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