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자로 취임한 서정찬 신임 성주부군수는 군정 역점시책의 차질없는 추진과 직원과의 소통을 위해 취임식을 생략하고 7, 8일 양일간 업무보고회를 실시하며 성주군 발전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서 부군수는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등 22개 부서에 걸쳐 2021년 군정 역점시책 및 주요현안사업 위주로 업무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서 부군수는 경북도 정책기획관실을 거쳐 예산담당관을 지내며 쌓은 행정·예산관리 분야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군정 주요사업에 대한 해답제시와 정부 정책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