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가 여름철 장마와 태풍으로 인한 수해에 대비하기 위해 긴급구호물자를 점검했다.
12일 경북적십자사는 하계 신속한 구호 활동을 위한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경북적십자사는 구호물자와 장비를 살피고 5천만 원 상당의 긴급구호세트 600세트를 창고에 비축했다.
또 이재민 발생 시 이재민 대피소에서 사용할 텐트, 생필품, 의류, 식료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경북적십자사는 각종 재난 발생 시 재난 대응과 구호 활동을 전개하며, 이재민을 대상으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를 운영한다.
한편 자세한 문의는 경북적십자사 구호봉사팀(054-830-0741~6)으로 하면 된다.
한지연기자 jiyeon6@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