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8명이 추가됐다.
13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구미 4명, 경산 2명, 안동·성주 1명씩이 늘어 총 5천63명이다.
구미에서는 대구 중구 유흥주점 관련 3명과 부산 연제구 유흥주점 관련 1명이 확진됐다.
경산에서도 대구 중구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와 접촉한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성주에서는 대구 남구 유흥주점과 관련해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안동 1명은 확진자 지인으로 자가격리 중 양성으로 나왔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해외유입을 제외한 국내 확진자가 56명 나왔다.
현재 1천969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