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주 활용 문화·관광 융복합산업 육성”
“전통주 활용 문화·관광 융복합산업 육성”
  • 김상만
  • 승인 2021.07.14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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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전통주 전문가 토론회
소비문화 확산 판매량 늘어
작년 출고 전년비 15% 증가
“스토리 활용 땐 새 트렌드로”
경북도가 전통주를 활용한 문화와 관광의 융복합 산업육성에 나섰다.

도는 전통주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문화적, 경제적 가치를 문화·관광 분야에 연계 및 활용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13일 문경소재 전통주 생산업체 오미나라에서 전통주 전문가와 생산업체 대표, 관계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해‘경북 전통주 발전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 했다.

코로나19 이후 혼술·홈술을 즐기는 소비문화의 확산과 다양한 주류를 즐기고자하는 수요와 맞물려 전통주의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를 맞아 전통주 산업은 지역 농특산품을 활용한 대표적 고부가가치 창출 산업으로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전통주 매출액은 2013년 이후 감소했으나 2017년 전통주 온라인 판매가 허용되면서 판매량이 증가했다.

국세청 통계연보에 따르면 2018년 456억 원이었던 전통주 출고액은 2019년 531억 원으로 75억 원(16.6%)이 증가하였으며, 경북지역 전통주 출고액은 같은 기간 96억원으로 13억 원(15.0%)이 증가했다.

경북의 전통주 출고액은 96억 원으로 전국 2위이며 증류식 소주가 50억으로 가장 많았으며 과실주, 약·청주, 일반증류주, 탁주 순을 보였다.

전통주 면허건수는 144건으로 전국 4위이며 과실주 면허가 48건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약·청주, 일반증류주, 탁주, 증류식소주 순이다.

이날 토론회는 경북 전통주 산업이 단순한 농식품 차원을 넘어 문화와 관광을 연계한 지역 전략산업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경북 대표 전통주 상설체험장 조성 △차별화된 전통주 거점(hub)축제 추진, △전통주 상품 고급화 및 디자인 개발 △찾아가는 양조장 관광업소 등록을 통한 산업관광 여건 구축 △지역 관광업계와 협업을 통한 전통주 홍보 활성화 △전통주 활성화 협의체 구성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지역의 다양한 전통주 관련 스토리를 활용하여 브랜드로 육성하면 문화와 산업의 시너지 효과로 문화·관광의 새로운 트렌드가 될 것”이라며 “4차 산업혁명시대에 문화·관광이 대세가 될 것이며 이에 발맞추어 전통주 산업이 경북의 새로운 먹거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김상만기자 ks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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