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통일골든벨은 청소년의 올바른 역사관 함양과 통일에 대한 관심 제고를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다. 서구지역 7개 중학교에서 선발된 학생 48명이 평화통일골든벨에 출전해 역사·통일 관련 문제를 풀며 경쟁을 펼친다.
9회째인 올해 대회에서는 중리중 이상록 학생이 골든벨을 울리며 통일상을 수상했다. 평화상은 중리중 강하은 학생, 민주상엔 경일중 김환희 학생, 우수상 중리중 김민지·석경원, 평리중 김하은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중리중은 특별상인 지도자상을 추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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