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복지계획단’은 마을의 주인인 주민이 마을에 필요한 것들을 직접 찾아내 함께 논의하고 계획하고 실행함으로서 주민 스스로 더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드는 주민 주도 모임이다.
시는 올해부터 마을복지계획의 시범지역으로 풍기읍, 봉현면, 영주1동, 가흥1동, 가흥2동 등 5개 지역을 선정했으며, 지난 6월 각 읍면동에서 마을복지계획단을 공개 모집해 총 126명의 주민들이 참여를 희망했다.
앞으로 ‘마을복지계획단’은 주민욕구조사, 마을 현안문제 논의, 계획수립, 주민공유 등의 단계를 거쳐 주민 스스로 해결 가능한 소규모 복지 의제를 발굴 및 해결하는 마을복지계획을 수립·실천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