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계~경산 압량 ‘광역교통시행 계획’ 선정
대구시계~경산 압량 ‘광역교통시행 계획’ 선정
  • 김상만
  • 승인 2021.07.15 21:2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3년 착공 2027년 완공 예정
경산시는 영남대학교와 지방도919호선을 연결하는 대학로의 상습 정체 구간 해소를 위해 2020년 1월에 신청한 ‘대구시계~압량간 광역도로 개설사업’이 2021년 7월 9일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에 고시(국토교통부고시 제2021-948호) 선정됨에 따라 2021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타당성 조사 및 기타 행정절차 등을 시행해 2023년부터 착공(2027년 개통 예정)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로써 ‘대구시계~압량간 광역도로 개설사업’이 총사업비 890억원(국비 445억원, L=5.0km, 4차로)로 선정됨에 따라 대학로를 통과하는 차량의 통행량을 분산하여 교통혼잡을 해소하고, 향후 대임지구에서 발생하는 교통량을 충분히 수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대구 안심~경산 임당 광역도로 개설사업’ 총사업비 806억 원(국비 403억원, L=3.1km, 4차로)과 ‘대구 방촌~경산 대정 광역도로 개설사업’ 총사업비 2천320억 원(국비 1천160억원, L=8.0km, 4차로)이 선정됨에 따라 우리 시 동서를 연결하는 주요 간선 도로망이 추가되며 도로 이용객의 통행 편의 제공 및 교통량 분산에 따라 우리 시 북동권역(압량,진량)의 개발이 한층 더 가속화되어 지역 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상만기자 ksm@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