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지역 확진자와 접촉 후 양성 이어져…경북 12명 신규 확진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 후 양성 이어져…경북 12명 신규 확진
  • 승인 2021.07.16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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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에서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는 사례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16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경북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칠곡 4명, 경산·경주·포항 각 2명, 구미·영주 각 1명 등 모두 12명이 늘어 5천110명이다.

칠곡에서는 대전 서구 확진자의 접촉자 3명, 대구 남구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산에서는 대구 수성구 실내체육시설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1명, 광주 광산구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양성으로 나왔다.

경주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1명, 지난 7일 유럽에서 입국해 자가격리 중이던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포항에서는 행사 참석을 위한 선제검사를 받은 1명, 부산 북구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각각 확진됐다.

구미에서는 지난 1일 아시아에서 입국해 자가격리 중이던 1명, 영주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최근 1주일간 경북에서 해외유입을 제외한 국내 확진자는 81명이다.

현재 2천83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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