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 14일 대구지역 취약계층과 시민들의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 일환으로 생수와 미숫가루 키트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은 대구시 중구 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과 매년 함께 해오고 있으며 매년 혹서기 어려움이 예상되는 취약계층에게 경제적·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 극복을 응원하기 위해 생수와 미숫가루로 구성된 키트를 하누리공원 등 총 3개 장소에서 대구시민 1천여 명에게 전달했다. 또한 개인 및 단체의 후원으로 중구 지역주민 200가구를 선정해 손선풍기·콩가루·소면 등으로 구성된 여름나기 키트를 제작·방문해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