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19일부터 8월 20일까지 군청 중앙현관 및 민원실에서 ‘고령의 오늘을 담다, 내일을 열다’특별사진전을 연다.
대한민국 대표 행복도시 고령을 만들어온 시간을 사진으로 기록하고, 도시 변화의 외형뿐 아니라 더 나은 고령을 향한 고령인의 여망과 노력의 과정, 그 속에서 삶을 꽃피운 군민들의 이야기를 사진전에 담았다.
총 4개 섹션, 70여점의 액자로 구성된 사진전은 섹션1의 도시이미지와 군민 삶의 모습을 주제로 전시된다.
섹션 2~4는 주요 인프라 구축 사업으로 도시가 변화하고 발전하는 모습들을 액자에 담았다.
사진전 내용을 통해 알 수 있듯이 고령군은 지난 10여 년간 고령역사상 가장 눈부신 발전을 이루었다.
2020년 통계청 발표,삶의 만족도 부문 전국 1위 선정, 2019·2020년 국·도비 공모사업 최대 성과 경신, 코로나19 방역 우수 행정안전부 장관상 등 지난 10여 년간 고령역사상 가장 눈부신 발전을 이루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사진전을 통해 고령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내일의 청사진을 그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고령=추홍식기자 chhs@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