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 ‘동진아파트 주택사업’ 시공사 선정
화성산업 ‘동진아파트 주택사업’ 시공사 선정
  • 윤정
  • 승인 2021.07.19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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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20층 총 204가구 건립
교육·교통 등 접근성 뛰어나
동진아파트가로주택정비사업투시도
동진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 투시도.
화성산업 제공
동진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은 지난 17일 대구시 동구 MH웨딩에서 열린 ‘임시총회’에서 조합원의 결의를 통해 화성산업을 시공사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동진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대구시 북구 복현동 423번지 일원에 대지면적 3천674㎡에 지하 5층~지상 20층 3개 동 아파트 148가구, 오피스텔 56실 총 204가구로 건립될 예정이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59㎡, 74㎡, 84㎡A·B·C·D·E,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7㎡로 각각 설계됐다.

동진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 지역은 동북로·신천대로를 통해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며 북대구IC·팔공산IC·KTX동대구역과도 인접해 있어 전국 어디든 이동이 편리한 광역교통망을 갖췄다.

경진초·대구북중·영진고·영진전문대·경북대 등 교육 관련 시설이 인접해 있고 신세계백화점·코스트코·하나로마트·NC아울렛 등 대형쇼핑시설도 접근성이 뛰어나다.

엑스코·파티마병원 등 편의시설과 금호강, 공항교 강변공원, 대불공원, 신암선열공원, 신암공원, 시립동부도서관, 신암청소년야구장 등 도심 속 푸른 자연의 휴식처가 있어 더욱 쾌적한 주거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이번 시공사 선정을 시작으로 조합은 화성산업과 공사계약을 체결하고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후 이주·철거 등의 절차를 거쳐 분양은 2023년에 이뤄질 예정이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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