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교육지청, 여름방학 기간
시선추적·KOLRA 검사 등 실시
학부모 상담·담임교사 컨설팅도
시선추적·KOLRA 검사 등 실시
학부모 상담·담임교사 컨설팅도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 기간 동안 난독 경계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시선추적검사 기반 ‘읽기 발돋움 교실’을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읽기 발돋움 교실’프로그램은 난독 경계선에 있는 학생들을 조기 발견해 선제적으로 지원함으로써 학습 부진을 예방하고 기초학력을 보장하기 위해 운영된다.
사전 신청을 받아 선정된 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8월 31일까지 서부난독지원센터에서 시선추적검사, 한국어읽기능력(KOLRA)검사, 온라인 학습 등으로 이뤄진다.
또한, 난독 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서부난독교원연구회를 중심으로 학생별 읽기 유형 분석,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컨설팅 등도 실시한다.
특히, 서부난독지원센터에서 올해 새롭게 도입한 시선추적검사는 화면을 통해 글을 읽고 문제를 푸는 동안 눈의 움직임을 적외선 특수 카메라로 포착해 읽기 유창성을 다각도로 평가하는 방법으로, 학생의 난독 원인을 분석하고 온라인 학습을 지원하는 데 활용되고 있다.
황윤식 교육장은 “학생들의 기초학력 저하가 우려되는 요즘, 난독 지원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읽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학생에게 맞는 읽기 개별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했다.
남승현기자
‘읽기 발돋움 교실’프로그램은 난독 경계선에 있는 학생들을 조기 발견해 선제적으로 지원함으로써 학습 부진을 예방하고 기초학력을 보장하기 위해 운영된다.
사전 신청을 받아 선정된 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8월 31일까지 서부난독지원센터에서 시선추적검사, 한국어읽기능력(KOLRA)검사, 온라인 학습 등으로 이뤄진다.
또한, 난독 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서부난독교원연구회를 중심으로 학생별 읽기 유형 분석,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컨설팅 등도 실시한다.
특히, 서부난독지원센터에서 올해 새롭게 도입한 시선추적검사는 화면을 통해 글을 읽고 문제를 푸는 동안 눈의 움직임을 적외선 특수 카메라로 포착해 읽기 유창성을 다각도로 평가하는 방법으로, 학생의 난독 원인을 분석하고 온라인 학습을 지원하는 데 활용되고 있다.
황윤식 교육장은 “학생들의 기초학력 저하가 우려되는 요즘, 난독 지원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읽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학생에게 맞는 읽기 개별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했다.
남승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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