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이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성주역사테마공원 방문객을 위해 ‘달 포토존’을 설치했다.
달 포토존은 성주사고 기와와 돌담이 어우러져 한 폭의 풍경화 같은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잔디광장에 설치했으며 해가 지면 포토존 자체에서 자연과 어울리는 조명이 연출된다.
성주역사테마공원은 성주읍의 중심부 일대에 축조된 2.1km에 달하는 대규모의 읍성 중 270m구간을 재현한 성주읍성, 조선시대 성주관아의 객사인 백화헌의 남쪽연못에 있던 정자의 이름으로 정선이 그린 그림을 재현한 쌍도정, 조선왕조실록을 보관한 조선전기 4대사고 중 하나였던 성주사고, 성주 목민관을 기리는 비석을 모아 둔 비석원, 그리고 조선시대 천문관측 시설인 관천대 등으로 이루어져 산책하며 즐길 수 있는 언택트 관광지로 성주 핫플레이스이다.
성주=추홍식기자 chhs@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