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대구관광협회, 한국문화예술관광진흥원, 협동조합 시인보호구역과 함께 청년여행작가캠퍼스를 운영해 13명(대구 11명, 경북 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대구시는 지난 4월부터 대구·경북 거주 및 주소지를 둔 청년(만 19세∼39세)을 대상으로 문화관광의 이해, 여행 글쓰기 기술, 여행사진 촬영기법, 여행작가 출간 노하우 등의 신규 여행작가 양성교육을 진행했다.
14일 졸업식을 개최해 전체 교육생 15명 중에서 13명의 여행작가를 신규로 배출했다. 특히, 이 날 졸업생에게는 여행작가 도서집 발간의 기회가 주어졌으며, 청년여행작가들이 직접 준비하는 여행도서 전시회 및 낭독북 콘서트도 열렸다.
김종현기자 oplm@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