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 D-2...대한민국 첫 금메달, 양궁 대표팀이 쏜다
도쿄올림픽 D-2...대한민국 첫 금메달, 양궁 대표팀이 쏜다
  • 이상환
  • 승인 2021.07.20 21: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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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혼성 단체전 정조준
고교궁사 김제덕 등 출전
이변 없을시 金 가장 유력
양궁대표팀훈련시작
한국 양궁 올림픽 대표팀이 20일 도쿄 유메노시마 공원 양궁장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오는 23일 개막하는 2020 도쿄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의 첫 금메달 낭보는 대구·경북 출신의 지도자가 이끄는 남녀 양궁 대표팀에서 나올 가능성이 크다.

우리나라 양궁 대표팀은 대회 개막식 다음 날인 24일 도쿄 유메노시마공원 양궁장에서 열리는 양궁 혼성 단체전에서 첫 금메달을 정조준한다.

이날 대표팀은 오전 9시30분 16강전을 시작으로 메달 사냥에 돌입한다. 결승전은 오후 5시께 열릴 예정이다.

한국 대표팀은 양궁 혼성 단체전의 가장 유력한 금메달 후보다.이변이 없을 경우, 금메달 획득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다.

아직 출전 선수는 확정되지 않았다. 대표팀은 23일 진행되는 남녀 개인전 예선 라운드에서 좋은 성적을 낸 선수를 혼성전에 출전하기로 했다.

바로셀로나 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정재헌 남자대표팀 코치(대구중구청 감독)와 유수정(대구 계명대 감독) 여자대표팀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경북 출신의 17세 신성 김제덕(경북일고)을 비롯해 김우진(청주시청), 오진혁(현대제철), 강채영(현대모비스), 장민희(인천대), 안산(광주여대) 중 남녀 2명이 조를 이뤄 금메달에 도전한다.

혼성전은 도쿄 올림픽에서 처음 열린다.양궁대표팀은 혼성전을 비롯해 이번 올림픽에 걸린 5개의 금메달 석권을 목표로 잡았다.

양궁 경기는 개막식이 열리는 23일 양궁대표팀이 남녀 개인전을 시작한다. 양궁대표팀에서 가장 주목닫는 고교궁사 김제덕은 이번 대회에서 한국 남자양궁 올림픽 최연소 메달과 다관왕에 도전한다. 김제덕은 지난달 28일 진천선수촌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을 앞두고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이번 올림픽에서 자신 있는 모습으로 경기를 펼쳐 금메달을 여러 개 따내겠다”고 포부를 밝혔었다. 또한 김제덕은 도쿄올림픽 개막일 7월 23일 기준으로 딱 17세 3개월로 한국 남자 양궁 최연소 메달리스트에 도전한다. 현재 국가대표 남자부 코치를 겸하고 있는 정재헌 대구 중구청 감독(당시 경북고 재학)이 1992년 바로셀로나 올림픽 당시 개막일 기준 만 18세 1개월 25일로 개인전 은메달을 목에 건 게 역대 최연소 기록이다. 도쿄 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 남자양궁 국가대표 선수들의 면면을 살펴볼때 김제덕의 최연소 올림픽 메달 획득은 가시권이다. 김제덕을 비롯한 남녀양궁대표팀은 20일 도쿄 유메노시마 공원 양궁장에서 훈련을 시작했다.

이상환기자 lees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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